한화건설이 경주시로부터 1072억원 규모의 '경주시 하수도 확충 사업' 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
한화건설은 4일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우평 한화건설 상무는 "한화건설에서 개발한 '환경신기술인 분리막을 이용한 하수고도처리기술 (HS - a MBR) 적용 및 무인자동처리시스템 도입 등 차별화된 설계와 효율성 개선으로 최첨단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청에서 진행된 실시협약식에는 한화건설 김현중 대표이사 및 경주시 백상승 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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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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