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법원 등에 따르면 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이후 국회의 임명동의안이 가결되고 임명되려면 일러야 16일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자로 퇴임하게 되는 김용담 대법관의 빈자리가 최소 닷새 가량 지속될 전망이다.
현재 대법관은 대법원장을 포함해 14명이며, 이 가운데 전원합의체 사건을 제외한 사건은 대법원장과 법원행정처장을 제외한 12명이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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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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