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P 미생물 첨가사료...생존률 높고 소득 47% 늘어

친환경 사료첨가제 기업 앤텍바이오(대표 박세준)가 개발한 SJP 미생물이 항생제 대체물질로 사용돼 농가 수익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앤텍바이오는 1일 “특허물질인 SJP 미생물을 전국의 대단위 양돈 농가 6곳에 항생제 대체물질로 사용한 결과 소득이 5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앤텍바이오의 SJP 미생물은 ph(산성도) 2.5, 43℃ 고온의 환경에서도 생존하는 슈퍼 유산균. 지난 2007년 5월부터 항생제를 대체하는 친환경 사료 첨가제로 개발돼 농가에 보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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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따르면 이번 조사결과 SJP 친환경 미생물을 사용하면 사육 돼지의 생존률이 95%로 높아져 6곳 농가에서 총 1176두 출하가 가능해져 약 1억4800만원의 소득이 발생했다. 이는 항생제 사용시 소득 1억원보다 47% 가량 늘어난 수치다.

박세준 대표는 “슈퍼 유산균 효소를 먹인 돼지고기의 브랜드화 등 친환경 축산제품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침체가 우려되는 양돈농가에 희망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진우 기자 jinu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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