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다리 밑 문화공간으로 정비
$pos="C";$title="";$txt="한강 다리 하부 정비대상 위치도";$size="550,322,0";$no="200909010744417556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한강 다리 밑이 새로운 여가 ·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1일 강변북로 일부구간과 노량대교의 하부공간을 내년 5월까지 주변 환경과 어울리면서도 특색 있는 시민들의 여가공간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총 155억을 투입하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여의도~반포(노량대교), 이촌~뚝섬(강변북로) 구역이 시민들의 휴식처로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
우선 강변북로의 하부공간 정비대상은 교량 일부에 해당하는 반포대교 북단 하부 둔치~금호나들목~중랑천 합류부로 이어지는 폭 15~50m의 3.8km 구간이다.
기존 도로에 3.8km 자전거도로를 새롭게 신설 또는 확장하고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완전 분리한다.
2만9600㎡ 넓이의 반포 컬처 랜드(Culture Land)도 만든다. 이곳에는 반포대교의 달빛 무지개분수와 연계한 전망·휴게 공간, 포토존(Photo zone)이 들어서고, 강변북로 교량 및 옹벽 등 인공구조물을 활용한 페스티벌 광장, 야외공연장, 수변광장 등의 문화 공간도 조성된다.
금호 나들목 빌리지 커뮤니티 프라자(Village Community Plaza)와 윈드앤바이사이클 프라자(Wind & Bicycle Plaza)가 각각 2만6500㎡, 8570㎡ 규모로 꾸며진다.
편의시설과 문화광장 등으로 구성되는 빌리지 커뮤니티 프라자는 나들목 진출입로와 자전거·보행로의 충돌을 없애고 주변공간을 집약적으로 이용하도록 만들어진다.
윈드앤바이사이클 프라자는 수변산책로, 체력단련시설, 운동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자전거휴게소, 정비소 등 편익시설이 마련돼 자전거동호인의 거점공간이 될 전망이다.
노량대교 남단 다리밑은 길이 450m, 폭 30m의 운동공간으로 바뀐다.
1만4000㎡의 부지에 이벤트광장과 휴게 공간, 포토존, 운동시설, 야외공연장 카페테리아, 전망대, 수변산책로가 들어선다. 흑석동에서 한강공원으로 바로 진입이 가능하도록 진입계단도 신설된다.
흑석초등학교앞 소공원(5400㎡)에는 자전거휴게소, 주민편익시설이 확충되고 데크로드와 접근계단, 휴게공간이 마련된다. 원불교~반포천 합류부(1만㎡)에는 산책로, 체력단련장, 친수계단, 가로정원, 수경시설 등이 설치된다.
장정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 교량 하부공간이 밝게 개선되고 공간 활용성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기존 한강공원을 이어주는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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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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