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학교 추진이 지지부진하자 정부가 직접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외국 교육기관의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유치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유치기획단을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교과부 인재정책실장을 단장으로 기획재정부, 교과부, 지식경제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국장급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정부는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 특별법을 제정하고, 지난 7월에는 내국인 학생 비율을 한시적으로 정원의 30%까지 확대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3월 헬싱키대학의 제주분교 설립이 불허되고 7월 말에는 송도국제학교의 설립 신청서가 반려되는 등 설립 추진이 부진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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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단은 송도국제학교 유치를 우선 지원하는 한편 ▲관계 부처 협의 창구 단일화 ▲상시 협의 채널 유지 ▲제도 개선 등 후속 조치 논의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또한 교과부는 사전심사 방식을 도입해 유치 단계부터 예비 검토를 해 설립까지의 심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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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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