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나로호 잔해 호주에 추락 추정(상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나로호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호주 다윈시 인근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26일 호주대사관에서 다윈시 인근에 미확인 물체가 추락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교과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 물체가 '나로호'의 잔해일 수도 있어 확인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항우연 관계자는 "과학기술위성 2호는 대기권에서 소멸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2단의 엔진인 킥모터에는 고열에도 견딜 수 있는 내열재가 장착돼 있어 대기권을 통과해 지상에 추락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호주 다윈시에 추락한 미확인 물체가 2단 킥모터의 내열재일 수 있다는 것이다.

교과부와 항우연은 과학기술위성을 제작한 KAIST와의 공조를 통해 호주에 추락한 물체가 나로호의 잔해인지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