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 3분 현재 국내 유일 인공위성시스템 전문기업인 쎄트렉아이는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3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로 우주센터와 대전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는 전일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발사에는 성공했으나 정상 궤도에 진입하는 데는 실패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도 "발사 후 1단 엔진과 2단 킥모터는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위성이 정상적으로 분리됐으나 목표궤도에 정확히 올려 보내지는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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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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