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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의 시대, 삼성 김치냉장고 지펠과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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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냉각 기술로 13년 연속 판매 1위를 지켜 온 프리미엄 양문형 냉장고의 대표 브랜드 지펠과 지난해 김치냉장고 판매 1위에 등극한 아삭이 하나로 결합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했다.

삼성전자는 26일 지펠의 품격을 고스란히 담으면서도 김치의 맛을 더욱 아삭하게 오랫동안 지켜 주는 김치냉장고 102종을 출시하고, '지펠 아삭'으로 브랜드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2010년형 지펠 아삭은 칸칸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칸칸칸 독립냉각·쿨링커버·오토클로징 기술에 특화된 맛 관리 프로그램을 더해, 김치를 가장 맛있게 보관하는 점에 초점을 맞춰졌다.

지펠 아삭은 상·중·하 3개 칸의 냉각기 전원이 따로따로 온·오프가 되도록 해 독립적으로 냉기를 관리할 수 있고, 문을 열어도 바깥의 따뜻한 공기가 다른 칸으로 순환되지 않도록 해 내부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된다.

또 냉기를 오래 유지하는 스틸소재의 쿨링커버가 홈바와 중·하 칸 서랍을 감싸 주고, 김치를 잠깐 넣고 뺄 때 올라가는 온도까지도 빠르게 회복시켜 김치냉장고의 정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성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지펠 아삭은 또 김치냉장고 최초로 서랍 핸들을 가볍게 누르면 쉽게 열리는 이지핸들 기능을 도입했고, 살짝만 밀어도 자동으로 서랍이 닫히는 오토클로징 기능도 설계돼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특히 이탈리아 유명 패턴 스튜디오인 끼론(Chiron)社와 협업해, 빛의 난반사를 이용해 보는 각도에 따라 영롱하게 빛나는 '스칼라 패턴'과 명품 쥬얼리에서 각광받는 로즈골드 컬러 리얼소재를 적용한 깊이있는 유럽풍 디자인을 채용해 비쥬얼 또한 한단계 끌어올렸다.

삼성전자 권혁국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지펠의 독립냉각 기술을 최고의 김치 맛을 위해 김치냉장고에 그대로 담았다"며 "혁신 기술은 물론 고객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최첨단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지펠 아삭은 35가지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모델을 출시해 출고가 130만원~240만원에, 뚜껑식 67가지 모델은 출고가 70만원~140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고객 체험단 운영·미리 장만 대축제·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1박2일과 찬란한 유산 등 TV 프로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승기를 신제품 광고모델로 선정했다.

김정민 기자 jm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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