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라인홀츠 장관은 블룸버그통신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베를린에서 스미스와 다시 만날 것"이라며 "그 전에 스미스는 GM 이사회 멤버들과 오펠의 미래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독일 주재 미국 상공회의소 프레드 이르윈 소장은 "GM이 여전히 오펠 매각을 위해 합리적인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 5월 GM이 캐나다 자동차부품업체 마그나를 오펠 인수 우선 협상자로 선정한 후 수개월동안 진전이 없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이번주 내로 협상을 마무리 지어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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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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