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영화 '나의 로맨틱 가이드'의 주인공이자 할리우드의 유명 시나리오 작가인 니아 발다로스가 그리스의 모습과 그리스를 여행할 때 기억하면 좋을 여행 팁을 소개했다.

24일 배급사인 성원아이컴 측에 따르면 니아 발다로스는 '나의 그리스식 웨딩'부터 최근작 '나의 로맨틱 가이드'까지 출연, 그리스에 대해 말했다.


먼저 니아 발다로스는 그리스에 여행가기 전 옛 연인과의 관계를 깔끔히 정리할 것을 당부했다.

이는 그리스에는 너무 멋진 남자들이 많기 때문. 실제로 영화 속에서도 조지아(니아 발다로스 분)의 버스 운전기사인 푸피(알렉시스 조고리스 분)가 그에게 그리스에 온 이유를 묻는 장면에서 "실연 당했어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어 그는 "많은 사람들이 실연의 상처를 잊기 위해 그리스에 온다"고 말하기도 한다. 니아 발다로스는 옛 사랑 따위는 모두 잊어 버리고 그리스로 와서 멋진 남자들과 새로운 연애를 시작할 것을 강력 추천한다.


두 번째 여행 팁은 그리스에서는 다이어트를 포기하라는 것이다. 지중해에 근접해 있어 따뜻한 나라인 그리스는 음식이 쉽게 상할 것을 대비해 강한 양념이 많은 데다 '치즈'가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특히 니아 발다로스는 그리스에서 나온 페다 치즈를 좋아해 하루 종일 치즈로 끼니를 때우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란 적이 있다고 고백을 하기도 했다.


그 만큼 음식 맛이 좋은 그리스로 여행을 갈 계획이라면 다이어트는 깨끗이 포기하고 식도락 여행을 즐기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니아 발다로스는 전했다.


세 번째 팁은 그리스에서는 영어를 삼가라는 것이다. 그리스는 유명한 관광국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국민들 중 영어를 잘 할 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는 후문이다.


때문에 그리스에서 괜히 영어로 길을 물어보거나 말을 걸면 그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한 그리스 인들과 서로 언성을 높이며 얘기를 해야 할지도 모른다.


마지막으로 그리스에서 인사를 할 때는 손바닥을 보이지 말아야 한다. 그리스에서 손바닥을 모두 펴고 흔드는 것은 "나는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라는 부정적인 의미다.


때문에 반가운 마음에 손 바닥을 펴고 인사를 했다가는 괜히 상대방에게 오해를 살 수도 있다. 특히,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인사할 때에는 더욱 주의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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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낯선 여행지인 그리스에서 시작된 짜릿한 사랑을 그린 영화 '나의 로맨틱 가이드'는 오는 27일 개봉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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