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공기업들이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거의 채용하지 않을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은행권이 다음달부터 하반기 공채 채용에 나설 예정이다.


정부주도로 진행됐던 공공기관 청년인턴 대부분은 하반기 계약이 만료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다음달 말이나 늦어도 10월 초순에는 채용 공고를 낼 예정이다.


200명 정도 내외수준으로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합숙 및 임원면접 순으로 채용일정이 진행되며 일부 우수 인턴사원에게는 서류 전형이 면제된다.

외환은행은 올 상반기 100명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100명 채용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통상 10월에서 11월 초에 채용공고를 냈으며 올해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은행도 다음 달 공고 채용을 할 예정이다.


예상 채용 인원은 200명으로 지난해 하반기 150여명 정도에 비해 50명 정도 늘었다.


우리은행 측은 통상 서류전형, 1차면접 및 인적성검사, 2차 실무진 면접, 3차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올해도 이같은 절차를 걸쳐 확정은 12월에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올해 공공기관들의 하반기 채용계획은 대다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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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및 한국수력원자력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공공기관들이 채용을 하지 않거나 채용계획을 잡지 못한 상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정부 주도로 공공기관에서 일했던 청년인턴 대부분은 하반기에 계약이 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채용 기관에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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