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대 항공사 콴타스 에어라인(Qantas)이 6년만에 첫 손실을 기록 한뒤 15억 호주 달러(12억4000만 달러) 규모의 비용 축소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콴타스의 알란 조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매출 하락세에 대항하기 위해 저연비 항공기를 더 많이 배치하고 비행 스케줄을 조정하는 등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리베카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의 션 팬톤 펀드매니저는 "경영환경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서 비용 절감 밖에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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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타스가 비용절감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드니 증시에서 콴타스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5%의 상승세를 기록, 4개월래 최대폭으로 뛰었다.

한편, 지난 2분기 콴타스는 지난해 동기 3억5100만 호주달러 순익에서 크게 악화된 9300만 호주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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