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정아, 순정파 길 때문에 "너무 예뻤다" 눈물 고백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최근 열애 사실이 드러난 연예인 커플 길과 박정아가 지난 1년간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리얼 커플 스페셜'에 출연한 길은 박정아에게 마음을 고백하기 위해 4개월간 공들인 사연을 털어놨다.
길은 "처음으로 단 둘이 포장마차에 간 날이다. 박정아가 복어처럼 생긴 내 모습을 휴지에 그리고 막 웃고는 '몇 년 동안 이렇게 크게 웃어본 적은 처음이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아가 무심코 버린 그 종이를 몰래 가져가 액자에 넣어 다시 선물해 주며 '슬프고 힘들 때마다 그 종이를 보고 웃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밝혀 의외로 순정파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박정아는 길과 연애하던 과정을 되새기며 눈물을 흘려 순간적으로 주위를 당황케 했다.
박정아는 "언젠가 헬멧을 쓰고 프라모델을 사와서 함께 재미있게 만들다가 '오빠가 왜 만들자고 했는지 아니?'라고 물었다"며 "오빠가 '우리가 뭔가 함께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얼마나 좋을 일이니'라고 하더라. 그 모습이 너무 예뻤다"고 말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국내이슈

  •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해외이슈

  •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포토PICK

  •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