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웰빙 먹거리'가 인기다. 주로 유통기한이 짧고 설탕 함유량이 적은 간식들이다.
세븐일레븐이 올 들어 지난 13일까지 전국 매장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샐러드류 매출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1%, 떡은 4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각종 야채와 치즈, 닭가슴살을 또띠아로 말아 판매하는 '치킨 또띠아', '햄&치즈 또띠아'의 경우 각각 지난 1월과 5월에 출시된 이래 매월 100% 이상 신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
같은 기간 일반 빵 판매는 2.3% 증가하는데 그친 반면, 샌드위치는 19.6%나 증가했다.
이들 상품의 공통점은 유통기한이 짧은 신선 식품이라는 점.
지속적인 웰빙 열풍으로 소비자들이 먹거리 하나에도 영양과 구성 성분을 따지기 시작하면서 편의점에서도 유통기한이 긴 인스턴트 식품보다는 신선 식품이 큰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샌드위치나 샐러드, 또띠아 같은 신선식품은 야채가 들어 있어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할 뿐 아니라 설탕과 지방 함유량이 적어 칼로리는 낮은 반면 닭가슴살, 햄 같은 내용물을 통해 단백질 섭취를 할 수 있어 20~30대 여성들의 웰빙식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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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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