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성장률 -0.1%
13일 유럽 주요 증시는 이틀 연속 상승했다. 유로존의 2분기 국내총생산은 전기 대비 0.1% 감소에 그쳐 유로존이 경기 위축 국면에서 거의 벗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0.5% 감소할 것이라던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결과였다. 특히 독일과 프랑스의 GDP는 똑같이 0.3% 증가세로 돌아섰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38.70포인트(0.82%) 오른 4755.46을 기록해 이틀 연속 올랐다.
기대 이상의 분기 실적을 내놓은 시가총액 기준 영국 최대 보험사 프루덴셜은 10.70% 폭등했다. 런던금속거래소의 구리, 납, 아연, 니켈, 주석 등 비철금속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리오틴토와 BHP빌리턴도 각각 4.26%, 2.25%씩 올랐다. 엑스트라타도 5.95% 급등했다.
독일 DAX30 지수도 51.02포인트(0.95%) 상승한 5401.11을 기록해 이틀 연속 올랐다.
MSCI 월드 지수에 포함된 인피니온은 6.19% 급등했다. 도이체방크(2.51%)와 코메르츠방크(1.42%), BMW(3.54%)와 다임러(1.63%)가 강세마감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도 이틀 연속 상승한 3524.39로 마감, 전일 대비 17.15포인트(0.49%)를 더했다.
BNP 파리바(1.18%) 크레디트 아그리꼴(3.19%) 등 대형 은행주가 일제히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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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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