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 환율이 96엔대 초반에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뉴욕외환시장에서 미 FOMC결과 정책금리 동결 등으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재개된 것과 아울러 미국채 매입이 오는 10월까지 완료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엔·달러 환율은 96.70엔대까지 급등했다. 미국과 일본의 금리차로 인한 달러 매수, 엔화 매도도 잇달았다.

13일 오후 1시24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95엔대로 하락했다가 다시 96.07엔 수준으로 낙폭을 줄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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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주가지수가 하락하면서 리스크자산을 압박하는 움직임이 강세해 크로스엔에 매도세가 우세해졌다. 한편 미국채상환 관련 일본 투자가들의 달러 매도에 의해 엔·달러 환율이 낙폭을 줄이기도 했다.

이날 도쿄 외환시장은 본격적인 하계휴가 시즌으로 들어가면서 매매가 줄어드는 가운데 이날 발표될 4~6월 유로존 GDP속보치 및 7월 미 소매판매지표 등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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