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방문중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당초 예정대로 13일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면담 성사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


현대그룹은 12일 "평양에 있는 현 회장 일행으로부터 아무런 연락이 없다"며 "내일(13일) 예정대로 귀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현 회장은 2박3일의 일정으로 지난 10일 평양을 방문했다가 일정을 하루 연장해, 12일 김 위원장과 오찬 또는 만찬을 겸한 면담을 가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었다.


그러나 오후 11시까지 면담이 성사됐는지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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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측은 현 회장 일행으로부터 어떠한 소식도 받지 못해 북한 내 소식에 귀를 귀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김 위원장이 함흥시에 있는 김정숙 해군대학을 시찰했다고 밝힌 데 이어 오후에는 함흥 대극장에서 북한군 장병들과 함께 연극 '네온등 밑의 초병' 공연을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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