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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선수 여친들 가장 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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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선수들의 부인, 여자 친구가 가장 섹시한 팀으로 토트넘이 선정됐다.

영국 남성 주간지 '주'(ZOO)는 11일(현지시간) 배포한 최신호에서 토트넘이 1위에 오른 것은 미드필더 제이미 오하라의 여자 친구 다니엘 로이드와 주장 로비 킨의 부인 클로딘 킨 덕이 크다고 밝혔다.

포워드 피터 크라우치의 약혼녀 애비게일 클랜시도 토트넘이 1위에 오르는 데 한몫했다.

토트넘에 이어 2위를 차지한 아스널에서는 측면 공격수 테오 월콧의 여친 멜라니 슬레이드가 단연 돋보인다.


3위는 첼시에 돌아갔다. 첼시에서는 왼쪽 측면 수비수 애슐리 콜의 부인으로 여성 그룹 걸스 얼라우드에서 활약 중인 셰릴 콜의 미모가 으뜸이다.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웨인 루니의 부인 콜린 루니가 가장 아름답다.

스티븐 제라드의 부인 알렉스 쿠란도 섹시함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지만 주장 제라드가 속한 리버풀은 5위로 만족해야 했다.

이어 맨체스터 시티, 헐, 애스턴 빌라, 웨스트 햄, 포츠머스가 각각 6~10위를 차지했다.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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