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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특허연수원장회의 내년 국내서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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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제주도서 20여 개국 참가…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주관

세계 각국 특허연수원장들 만남인 국제특허연수원장 회의가 내년 봄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10일 특허청에 따르면 이태근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이 지난 6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제3회 국제특허연수원장회의에 참석, 각국 대표들로부터 다음 총회를 우리나라가 여는 데 동의를 얻었다.
이에 따라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내년 봄 제주도에서 제4회 국제특허연수원장 회의를 열기로 하고 이 원장을 중심으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각국 특허연수원장들의 회의참가 신청이 끝나는 대로 올해 중 숙박지 확보, 일정확정, 프로그램 마련 등 세부 후속조치에 나선다.

제주도회의엔 우리나라, 미국, 일본, EU(유럽연합), 중국 등 특허선진 5개 나라(IP5)를 비롯해 세계 20여 국가 특허연수원 대표들이 참석해 심사관 교육을 포함한 특허전문인력 양성에 따른 관련내용들을 다룬다.
세계 특허연수원장들이 우리나라에서 공식만남을 갖는 건 ‘제주도 회의’가 처음이다.

이태근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세계 특허연수원장회의 유치는 처음으로 우리 특허청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진 것을 뜻한다"면서 "참가비를 각국이 부담하는 등 최소비용으로 최대효율을 낼 수 있는 국제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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