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북미 배기기준 '티어(Tier) 4'를 만족시키는 2.4ℓ급 지게차용 엔진 '쎄타엔진(사진) 개발에 성공했다.


현대차가 현대중공업과 지난 1월부터 개발하기 시작한 쎄타엔진은 LPG(액화석유가스), 가솔린-LPG겸용 등 두 종류다. 이는 다음달 현대중공업의 2~3t급 지게차제 탑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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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용 쎄타엔진은 배기가스 발생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소음 발생도 최소화시킨 친환경 엔진이다. 또 일반 완성차에 탑재되는 엔진과 부품을 90% 이상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해, 사후관리 비용까지도 최소화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랜저와 제네시스에 탑재되고 있는 3.8ℓ급 람다엔진과 카운티와 마이티에 탑재되고 있는 3.9ℓ급 F엔진을 베이스로 한 중소형 지게차엔진을 지속적으로 개발, 공급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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