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푸에르토리코 항만운영권사에서 '모바일하버' 발주 의향서 접수
$pos="C";$title="";$txt="KAIST가 개발 중인 움직이는 항구 '모바일하버'의 가상도";$size="550,388,0";$no="200908061341598511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중남미 미국 자치령인 푸에르토리코(Puerto Rico)가 KAIST가 개발 중인 움직이는 항구 ‘모바일하버’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KAIST(총장 서남표)는 지난달 31일 푸에르토리코(Puerto Rico) 항만운영권사로부터 모바일하버 수출을 위한 전단계인 ‘발주 의향서(Letter Of Intent, LOI)’를 접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의향서는 KAIST가 세운 (주)모바일하버와 푸에르토리코의 최대 무역항 ‘폰세(Ponce)’을 운영하는 미국 ‘UCW America Corp.’ 간의 합의다. 두 회사는 이달 말 추가 협의를 거쳐 정식공급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첫번째 수출이 예상되는 모바일하버는 현재 KAIST가 설계중인 ‘A1-1200'이란 모델로 컨테이너 하역용 크레인과 선박의 기능이 하나로 합쳐져 있으며 한번에 1200개의 컨테이너(1200TEU급)를 실어 나를 수 있는 성능을 갖게 된다.
현재 (주)모바일하버와 UCW America사는 2014년 푸에르토리코 인근 파나마 운하 확장공사가 완공되기 전 A1-1200 모델과 함께 A1-600 모델을 추가로 개발, 공급하기로 뜻을 모은 상태다.
KAIST는 세계적인 물류 병목지역이었던 파나마운하의 확장공사가 끝나면 현재 통과할 수 있는 4400TEU급 보다 훨씬 큰 용량의 1만2000TEU급 컨테이너화물선이 드나들 수 있게 돼 이 지역을 모바일하버의 최대 수요처로 꼽아왔다.
$pos="C";$title="";$txt="모바일하버가 대형 화물선에서 컨테이너를 옮겨 싣고 있는 상상도.";$size="550,309,0";$no="2009080613415985119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푸에르토리코 정부도 한국이 개발 중인 모바일하버를 일찍 도입해 폰세항의 컨테이너 처리량을 높인 뒤 파나마운하가 확장되는 2014년 이후 폰세항을 중남미 카리브해의 중추(HUB)항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모바일하버는 국내에서도 조수간만차로 인해 대형 컨테이너 화물선이 접근하기 어려운 인천항이나 군산항 등에서 활용될 수 있다.
모바일하버는 KAIST가 정부로부터 2009년 추경 예산 250억원을 받아 원천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나선 사업으로 KAIST 모바일하버 사업단(단장 곽병만 교수)과 (주)모바일하버(대표이사 안충승 초빙교수)가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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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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