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개월간 외국인이 집중적으로 국내 주식시장에서 16조5000억원을 순매수해 개방이후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지난달에도 6조원을 순매수, 월간 기준으로 최대규모인 6조원을 순매수했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4개월간(4~7월) 15조6000억원을 순매수해 4개월간 순매수금액 기준으로 1992년 개방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종전 최대규모는 2004년1월~2004년4월 11조4000억원이었다.

최근 주요 상장기업의 2사분기 실적 발표이후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가 증가하면서 7월중에도 6조원을 순매수했다. 이는 월간 기준으로 개방이후 최대의 순매수를 기록한 것. 종전 최대규모는 2004년 1월 4조3000억원이다.


또, 올해 외국인은 국내 경기회복 기대감 등을 바탕으로 국내 상장 주식(결제기준 16.7조원, ETF등 제외)을 약 17조2000억원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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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롱텀투자 성격의 외국자본이 크게 늘었다.


주요 투자자 그룹별 순매수 규모는 미국계 펀드가 4조3147억원, 룩셈부르크계 펀드가 2조1797억원, 미국계 연기금이 1조9145억원, 영국계 증권사가 1조6400억원, 케이만군도 투자자가 1조1286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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