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쌍용차 사측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부터 밤 9시까지 농성장인 도장2공장을 빠져나온 노조원은 모두 76명이며, 앞서 진압과정에서 연행된 10여명을 포함하면 90여명에 이르는 노조원이 농성장을 사실상 이탈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경찰과 쌍용차 사측은 현재 도장2공장 내에서 400~500여명 가량의 노조원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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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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