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최근 전 소속사의 감금·협박설에 시달린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방송에서 처음으로 말문을 열었다.


유진박은 1일 오후 KBS2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1년이 넘는 시간동안 군포에서 로드매니저들과 같이 살았다"며 "당시 자장면,볶음밥 등을 먹고 지냈다"고 감금설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공연보수를 받지 못했다는 루머에 대해서는 "당시 공연했던 것이 어디서 방송됐는지 모른다"며 "아직 보수를 받지 못했지만 사람들을 위해서 공연하면 항상 행복하다"고 말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또 유진박은 "처음 어머니께 전화를 하려고 했는데 매니저가 전화를 끊더라. 연락하고 싶을때도 있었지만 물어보기가 겁났다"며 "요즘은 전화를 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유진박은 "(소속사 사람들이)나를 때린 적도 있지만 앞으로 (이런 일이)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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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현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해 유진박 어머니의 협조로 경찰에 신고해 빼내왔다"며 "지금은 유진박 어머니와 협의하면서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진박은 오는 2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 대공원에서 열리는 '음악분수와 함께하는 2009 여름축제'에 참가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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