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7월 자동차 판매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부가 내놓은 10억달러 규모의 '고물차 보상법(Cash for Clunker) 법안이 수요를 불러 일으킨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미국의 연방 상원이 지난 6월 현재의 차량보다 연비가 개선된 새 차를 구입할 때 3500~4500달러의 현금을 되돌려 받는 '고물 차량 보상법(Cash for Clunker) 법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이것이 자동차의 수요를 불러 일으키며 자동차 산업의 부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다시 살아났다.
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블룸버그 전문가들은 1010만대의 자동차와 트럭 등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제너럴모터스(GM)의 판매가 24%, 크라이슬러가 33%, 포드 자동차가 6.1%의 판매 감소를 보이겠지만 이것이 바닥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고물차 보상법'이 시행된지 불과 1주일이 지났지만, 많은 구매상들이 지갑을 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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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미 백악관은 이 프로그램을 연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당초 미 행정부는 9월말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예상보다 수요가 많으면서 예산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 이에 따라 시행 1주일만에 좌초될 위기에 놓이자 백악관 측에서 이를 연장하는 방안을 모색중이며,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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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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