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 1.89%↑..사흘째 상승

31일 일본 증시는 경제지표 악화에도 불구하고 전날 뉴욕 증시 상승과 소니, 미쓰이 부동산 등의 기업실적이 기대이상일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했다. 특히 토픽스 지수는 1.42% 상승하면서 1990년 이후 최장 랠리를 기록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89%(191.62) 상승한 1만356.83으로 3일째 오름세를 보였다. 토픽스지수는 1.42%(13.32) 오른 950.26으로 거래를 마치면 11일 연속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장이 열리기 전 발표된 6월 소비자물가(CPI)는 전년동기 대비 1.7% 하락하며 사상 최대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실업률도 5.4%을 기록해 사상최고치에 육박했지만 주가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상승세를 보였다.


다이와 자산관리의 투자전략가 나가노 요시노리는 “기업들의 2분기 기업실적이 호전되고, 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시장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흐름이 좀 더 많은 투자자를 끌어 시장 상승세를 이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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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 오노 마사히로는 "정부발표 수치보다 소니와 같은 기업들의 실적이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닛케이225 지수 1.1%상승하며 출발하며 시종일관 오름세를 보였다. 닛케이225지수는 지난해 10월7일 이후 10개월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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