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산, 봉제산에서 ‘자연생태체험교실’열어, 매회 20명 선착순 모집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생태체험을 하며 방학을 즐길 수 있도록 개화산과 봉제산에서 ‘자연생태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자연생태체험교실은 아이들과 부모가 산림 속에서 생물이 살아가는 모양이나 상태 등을 관찰하고 산에 얽힌 역사와 문화도 더불어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개화산과 봉제산의 탐방코스를 따라 걸으며, 숲 해설가(생태전문가)로부터 산에 사는 다양한 나무와 풀, 새, 곤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나무열매나 개미, 성충 등을 관찰할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2007년도에는 봉제산에 불이나 임야 2500㎡가 소실됐고 이로 인해 아카시아 소나무 참나무 각종 초화 등이 불에 타 황폐화했다.

구는 이를 인위적으로 복원하지 않고 아이들에게 산교육의 장으로 삼기 위해 관리하게 됐다.

현재는 아카시아와 초화가 다시 살아나고, 일부분이 불에 타 죽어가던 참나무가 소생하는 등 자연적으로 복원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관찰하고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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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탐험교실은 8월 매주 목요일(개화산)과 일요일(봉제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방학이 끝나는 9월에는 매주 일요일에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인터넷(ecoinfo.seoul.go.kr)이나 전화(02-2657-8688)로 예약하면 되고, 모집인원은 매회 20명 내외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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