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대우조선해양건설 전무로 근무하던 2006년 7월께 협력업체인 I사 대표 전모씨에게 대우조선해양 사옥 개조 공사 일부를 맡게 해주고 조카 계좌로 5000만원을 송금받는 등 모두 3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씨가 캐나다로 도주한 자신의 형과 이미 구속된 대우조선해양건설 전직 이사 조모(47)씨와 공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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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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