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또 경남 거제에 있는 대우조선해양 지사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 거제 지사에 대한 압수수색은 아직까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9일 납품업체의 편의를 봐주고 거액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대우조선해양 전무 홍모(51)씨를 구속한 바 있다.
검찰은 대우조선해양의 고철 수거사업권을 따내도록 도와주겠다고 속여 고철수거업체로부터 5억원을 받은 혐의(사기)로 임모(50)씨도 구속했다.
검찰은 또 대우조선해양건설 전무로 근무하면서 협력업체로부터 10억여원의 청탁 사례비를 받은 혐의로 건축가 이창하(53)씨도 지난 11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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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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