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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IT, 사채 상환 조건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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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보호를 피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미국 CIT그룹이 다음 달 17일 만기를 맞는 10억달러 규모의 사채 상환조건을 수정했다.

24일(현지시간) CIT가 감독 당국에 신고한 문서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사채를 상환하는 채권 보유자는 1000달러당 775달러를 받게 되며, 조기 상환해준 경우에는 추가로 50달러를 얹어줄 계획이다.
지금까지의 조건에서는 1000달러당 800달러, 조기 상환에 대해선 25달러를 얹어줄 예정이었다. 만기는 8월 14일.

CIT채의 90%에 대해 할인된 가격으로 상환이 이뤄지지 못하면 CIT는 채권 보유자들로부터 조달한 30억달러의 긴급융자를 사채 상환에 사용하지 못해 파산보호 신청이 불가피해질 가능성이 높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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