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17일 노조에 706명의 정리해고를 합의해 달라는 '경영상 이유에 의한 정리해고 합의요청 통보서'를 발송했다.
노조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이 회사 노조는 통보서가 발송된 이후 첫날인 이날 오전부터 지회 대의원, 교육위원 등을 중심으로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또 '생산량 50% 줄이기' 태업을 지속하는 한편, 일을 하지 않는 근로자 숫자를 노조 상임집행위원급(70여명)에서 노조 대의원급(160여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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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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