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청각 장애인 학교인 서울 농학교의 여름 방학식에서 진행된 '피자헛 장학금 전달식'에서 초등부 박선혜양과 고등부 박채림양에게 대표로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로써 한국 피자헛은 올해 상반기까지 17년간 총 33회에 걸쳐 1300 여명의 장학생에게 총 3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정열 한국 피자헛 마케팅지원센터 전무는 "한국 피자헛은 지난 1993년부터 청각장애인 후원과 '사랑 나누기' 차량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피자와 사랑을 나누는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피자헛은 국내 최대 외식업체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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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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