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길 알리안츠 선인지점 AA
베테랑 카 세일즈맨에서 보험설계사로 변신
"자동차요? 자동차는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하죠. 하지만 보험은 인생의 즐거움과 안정을 제공한답니다. 그래서 더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죠."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극심한 경기침체 속에서 남다른 도전 정신과 자신만의 철학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든 사람이 있다.
바로 그 주인공인 알리안츠생명 선인지점의 김용길씨다.
$pos="L";$title="";$txt="";$size="270,404,0";$no="200907141429240916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김 씨는 지난 11년동안 자동차 영업을 통해 억대 연봉을 자랑해왔던 베테랑 세일즈맨이었다.
그러나 그는 지난 2009년 전례없는 금융위기로 10여년간을 해왔던 자동차 영업의 길을 접고 보험설계사로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
김 씨는 "제 노력과 상관 없는 외부의 영향으로 실적이 줄자 자동차 영업과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고민이 많아졌다"며 "그러던중 고객 중에 보험 영업을 하시던 분이 생각났고, 꾸준히 고소득을 올리고 무엇보다 보험 영업에 대해 자부심을 보이던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게 생각났다"고 말했다.
이에 고민한 끝에 자동차 영업이 단순히 자동차라는 제품을 판매하는 일인 반면 보험 영업은 고객의 재무와 건강 등 인생 전반을 폭 넓게 관리해주는 일이라는 점에서 더 큰 보람과 비전이 높다고 판단한 끝에 보험회사의 문을 두들겼다고 한다.
그는 그 동안의 영업 노하우와 맺어온 유대관계를 통해 보험설계사로 전업한 첫 달 25건의 계약을 체결, 초회월납보험료 670만원의 실적을 올리며 성공적인 출발을 했다.
이 같은 실적은 꾸준히 이어져 지금까지 월 평균 수입 1000만원 이상을 올리며 자동차 판매왕 출신다운 저력을 과시해오고 있다.
김 씨의 이 같은 영업성공 비결은 빈틈없는 고객관리라는 평가다. 또한 영업의 정도를 지키는 것이었다는 평이다.
그는 "예전에 지인의 소개로 타사 종신보험에 가입한 것이 있었는데, 보험설계사가 되고 나서 보장내용을 분석해보니 정말 엉망으로 설계가 돼 있었다"며 "정작 제게 필요한 부분은 보장이 제대로 안돼 있고, 필요 없는 특약이 많아 화가 날 정도였다"고 말했다.
또한 "저를 믿고 계약을 체결해 준 고객들이 나중에 저처럼 허탈함과 실망을 느끼지 않도록 더 열심히 공부하고, 모든 상담과 계약에 거짓 없이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 했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보험설계사로 활동한 지 6개월이 지난 지금, 그는 보험 영업이 하면 할수록 더욱 매력적이고 좋은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한다.
즉 보험 영업은 자기계발을 하면서 자신의 시간을 계획적,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열심히 노력한 만큼 댓가를 받을 수 있는 '정직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무엇보다 고객이 아프고 힘들 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최상의 직업이라는 것이 매력적이라는 것.
김씨는 “직장을 옮길 때 걱정해 주셨던 분들이 ‘조금 힘들다고 해서 다시 돌아오지 말고 꼭 보험 세일즈맨으로 남아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었다"며 "그 말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보험 영업에서 꼭 저만의 영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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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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