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 최대 해외 자동차 업체 폴크스바겐의 상반기 중국 자동차 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2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소비진작 정책이 매출 향상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폴크스바겐이 이날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내 상반기 판매 자동차는 총 65만2222대로 집계됐다. 미니 밴을 제외한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22% 상승했다.
중국 정부는 최근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중소형 자동차 구입 시 감세혜택을 실시하고 시골 지역 소비자들에게 보조금 등을 지급하고 있는데 이것이 자동차 소비 촉진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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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의 윈프라이드 바흐란드 중국 대표는 이날 성명에서 "폴크스바겐은 연간 판매에서도 10% 이상의 상승세를 기록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폴크스바겐은 올해 중국에서 신규 골프카와 SUV자동차 2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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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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