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새벽 1시30분 대한항공편으로 신장(新疆) 위구르 우루무치에 도착한 한국 관광객 120명이 여행을 마친 뒤 10일 새벽 2시30분 인천행 비행기를 타고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베이징 주재 한국대사관은 10일 "이들 여행객 120명은 카스ㆍ하밀ㆍ트루판 등 신장 남부지역 여행을 무사히 마친 뒤 귀국했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현지 여행사에 여행객 소재를 확인하며 신변안전 및 안전귀국 관련 협조를 요청했으며 신장자치구 정부와 대한항공 측에도 신변안전과 안전귀국 조치와 관련해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10일 새벽 1시30분 우루무치에 도착한 인천발 대한항공 승객은 10명도 채 안돼 9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주 항공편 역시 승객 대부분이 예약을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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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측은 "현지 교민들은 상황이 안정됨에 따라 정상생활로 복귀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루무치시 공공기관은 9일부터 대민업무를 시작했으며 교통통제가 해제되고 대중교통도 90% 정상운영되고 있다.

우루무치 시정부는 사망자 100여명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시체 9구에 대한 유전자(DNA) 감식을 실시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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