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8일 밤 후 주석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우루무치시내 사회안정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상무위원회는 "7ㆍ5사건은 정치적 배경에 농후한 사건"이라며 "국내외 분열세력들이 치밀하게 계획하고 조직한 폭력범죄사건"이라고 정의했다.
위원회는 "이번 사건의 배경과 원인, 배후세력을 철저히 가려내 관련자들을 법에 의해 심판할 것"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선동세력에 의해 시위에 참여한 대다수 시민들은 훈방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 정법위(政法委) 서기인 저우융캉(周永康) 정치국 상무위원은 9일 우루무치 현지에 급파돼 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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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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