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모임 활용...인식개선 적극나서
$pos="C";$title="(일러스트)주부들이 떴다...스테인리스 업체에";$txt="";$size="371,374,0";$no="200907101038588915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지난 4일 남산 서울타워 앞에서 열린 스테인리스 주방기구를 이용한 야외 시연회장에는 수십여명의 주부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프라이팬, 냄비 등 주방용품은 전국의 모든 가정에서 이용하는 생활필수품이자 모든 국민들이 주방기구를 이용해 요리를 만든다. 그런데 주부들 사이에서 스테인리스로 만든 주방용품에 대한 거부감이 크다고 한다.
스사모 홈페이지에는 스테인리스프라이팬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의 예로 ▲길 들여써야 한다 ▲기름을 많이 먹는다 ▲세척이 어렵다 ▲약한 불로만 써야 한다 ▲고수들만 쓰는 물건이다라는 등의 내용이 올라 있다. 또한 음식이 눌어붙고 얼룩이 생기며 세척이 어렵다는 불만도 제기됐다. 이는 철제 제품에 비교해 볼 때 스테인리스만의 단점은 아니며 스테인리스의 특성만 알면 누구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스테인리스 생산업체의 설명이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 관계자는 "가정용품에 이용되는 스테인리스 물량은 극히 적지만 일반 사람이 가장 가깝게 접하는 물품이자 주 사용자가 주부라는 점에서 결코 무시할 수 없다"만서 "지속적으로 주부들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국산 스테인리스의 우수성과 주방용품 업체 제품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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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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