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닉 체미 RBC캐피탈 이머징마켓 연구총괄은 보고서를 통해 "당장 이들의 이득과 달러 약세가 상충돼 기축통화 변경을 실천에 옮기기 힘들 것"이라며 "가령 달러 약세는 미국채에 투자한 중국의 자산가치를 떨어뜨린다"고 밝혔다.
브릭스 4개국은 글로벌 경제 판도를 바꾸기 위해 달러 약세를 틈타 기축통화 변경을 꾀하고 있다. 브릭스는 전세계 외환보유의 42%를 점하고 있고 국내총생산(GDP)의 15%를 차지할 정도로 파워가 거세지고 있다.
러시아와 중국은 자국 통화를 기축통화로 만들 시기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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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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