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호주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현행 3.0%로 동결했다.
RBA는 지난 4월 0.25%포인트를 인하하며 3.0%로 금리를 결정한 후 3개월째 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했다. 블룸버그가 조사한 20명의 시장 전문가들도 RBA가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RBA은 호주 경제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글로벌 경제도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호주는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저금리 정책으로 올 1분기에 성장을 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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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트 비쳐 TD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RBA가 이미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했고 적절한 재정정책을 시행한 것으로 판단해 금리 동결을 통해 관망적 입장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실업률 상승으로 올해 말까지 0.5~0.75%포인트 추가 인하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글렌 스티븐슨 RBA총재는 "필요할 경우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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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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