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호주 통계청은 5월 호주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1%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인 0.5% 증가보다 두배 늘어난 것이다.
호주는 7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과 저금리 정책으로 소비지출이 늘어나면서 중국, 인도와 더불어 올 1분기에 경제성장을 기록한 몇 안되는 국가 가운데 하나다. 올 1분기 호주 경제는 가계지출 증가에 힘입어 전기대비 0.4% 성장했다.
RBC캐피털의 온수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정부의 경기부양책으로 소매판매가 늘어났으며 1일 시행되는 소득세 감면도 비슷한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정부는 최근 6만호주달러의 수입을 올리는 사람들은 추가로 주당 5.70호주달러를, 18만호주달러 이상 버는 사람들은 41호주달러의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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