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북한이 4일 동해상으로 스커드급 미사일 7발을 잇따라 발사한 것과 관련, '용남할 수 없다'며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민족의 생명을 담보로 한 북한의 도발은 어떤 경우에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의 대한 국제사회 공조가 긴밀하게 진행 중에 있다"며 "지금보다 한층 높은 제대로 나아가지 않도록 북한은 처신을 현명히 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김유정 민주당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을 갖고 "스커드급 미사일은 그 위협 정도가 다른 미사일과는 다르다"며 "정부와 한나라당은 이제 남북현안을 풀 능력없는 관찰자로 전락했다"고 꼬집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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