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청계천 명물 '디지털캔버스' 새테마 선보인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청계천의 명물 '디지털 캔버스'가 새로운 테마를 선보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디지털 캔버스는 오는 3일 저녁 8시부터 '행복을 찾아서'를 테마로 한 작품이 공연된다.

디지털 캔버스는 광교상류에 위치한 안개분수와 스크린분수를 워터스크린으로 삼아 레이저로 환상적인 빛의 그림을 그린다.

새로운 테마의 총연출은 제1테마를 연출했던 프랑스 대표 실용 레이저작가인 로랑 프랑스와(Laurent Francois)가 맡았다.

제1테마가 구름, 파도, 물고기, 새 등을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을 표현했다면, 제2테마는 서울시민의 행복한 모습과 태권도, 부채춤과 같은 한국 전통 그리고 해치, 광화문과 같은 서울의 상징을 캔버스에 담는다.

서울시는 "작품 연출시 활용되는 안개 분수와 스크린 분수는 낮에는 청계천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는 휴식처 역할을 했다가 밤이 되면 예술작품으로 변신한다"고 말했다.

디지털캔버스는 매일 저녁 8~10시 30분간격으로 운영된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