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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스-팀버레이크, 잭슨 사망에 "음악계 큰 별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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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죽음을 애도를 표했다.

미국의 연예주간지 'US위클리'에 따르면 스피어스와 팀버레이크는 누구보다 먼저 잭슨을 추모했다.

지난 2001년 잭슨의 데뷔 30주년 파티에서도 공연한 바 있는 스피어스는 내달 영국 런던에서 열릴 예정이던 잭슨의 컴백 콘서트를 직접 찾아 관람할 예정이었다.

스피어스는 "런던 콘서트를 볼 생각에 한창 들떠 있었는데 비보를 들었다. 잭슨과 나는 비슷한 시기에 유럽 투어를 준비중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의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피어스는 "잭슨은 내 음악 인생에 큰 영감을 준 인물이다. 그가 이 세상에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늘 "잭슨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던 팀버레이크 역시 충격이 큰 상태. 자주 검정색 중절모와 검은 장갑을 끼고 잭슨을 흉내냈던 팀버레이크는 "그의 죽음에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슬픈 마음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표현했다.

그는 이 글에서 "우리는 천재를 잃었고 팝음악 뿐 아니라 모든 음악의 대표를 잃은 것"이라며 "그는 여러 세대에 영감을 준 인물이다. 난 그와 함께 무대에 섰던 일을 소중히 기억할 것이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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