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5일 "세계 GDP 85%를 차지하는 G20 국가가 1차, 2차 금융정상회의를 했고 오는 9월 미국 피츠버그에서 3차 G20 금융정상회의가 열린다"며 "4차 회의는 의장국으로 한국에서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6·25전쟁 제59주년 참전유공자 위로연에 참석, 국제사회에 대한 한국의 기여를 강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국이 불과 반세기만에 경제적으로 강한 나라가 된 것은 어쩌면 기적"이라면서도 "대한민국 국민들이 피와 땀을 흘린 노력 때문이고 자원도 경험도 아무것도 없는 가난한 시절에 도와준 우방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전후 반세기가 지나 원조를 받고 도움 받던 나라에서 남을 원조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라로 바뀌었다"며 해외원조기금 확대 등 아프리카, 아시아 빈국에 대한 재정적 지원 등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은 여러 면에서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노력을 다하려고 한다"며 소말리아 해적 퇴치에 나선 우리 해군의 노력도 소개했다.

아울러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하는 모든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 더 강화시키고 어떤 위협 속에서도 미국과 함께 행동할 것을 세계만방에 공표했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로 통일할 것이란 확고한 신념을 한미 미래비전에 담았다"고 밝혔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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