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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주공상가에 뭉칫돈 모이는 이유는?

최종수정 2009.06.25 11:01 기사입력 2009.06.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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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재입찰서 잔여분 모두 팔려…오산 세교·이천갈산 재입찰서도 유찰

판교신도시 주공상가 투자 열기가 뜨겁다.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22~23일 유찰된 판교 주공 4개 점포가 24일 재입찰에서 모두 낙찰돼 최종 낙찰률은 100%를 기록하게 됐다.

이로서 지난 5월과 같은 100%의 낙찰 기록을 이어갔고 6월 입찰분의 총 낙찰금액은 192억2802만420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오산세교 A-2BL, A-5BL은 재입찰서도 성적을 내지 못해 최종 입찰결과는 전체 24개 점포중 4개만 낙찰돼 16.7%의 낙찰률을 보였고 이천 갈산 2단지 1BL 역시 재입찰 점포 3개가 모두 유찰됐다.

이번 입찰분중 배후 가구수로만 따지면 오산세교는 1000가구가 넘었슴에도 이렇다할 결과를 내지 못했고 445가구에 불과한 이천갈산은 100가구당 1점포 꼴로 공급량이 4개에 불과해 충분한 경쟁력을 예상했지만 성적은 초라했다.

이에 대해 상가전문가들은 오산과 이천의 낙찰률 저조는 주택유형이 국민임대 단지로 소비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판단이 냉철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오산세교 보다는 판교행을 선택했던 또 다른 이유를 보면 예정가격이다.

오산세교의 경우 1층 예정가격이 2억9040만원~3억6620만원으로 판교 상가의 내정가 2억2500만원~4억8100만원과 비교해 대체로 외형적 투자금액은 비슷한 수준이었다.

즉 비슷한 예정가격은 미래가치에 대한 관점에서 오산 보다는 판교로 향할 수 밖에 없었다는 분석이다.

이처럼 유독 판교 주공상가에 돈이 몰리는 것은 기본적인 것을 제외하고 강남권과의 접근성이 좋다는 것이다. 여기에 여력있는 투자군들이 상가관리가 쉽고 향후 가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판교 주공상가의 열기가 자칫 투자금액의 외형만 늘려 수익성에 경보음을 울릴수도 있어 업계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장은 “판교는 주공상가 뿐 아니라 추후 공급 물량에 대해서도 투자자들의 러브콜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단순히 지역적 선호도에만 후한 점수를 두는 ‘묻지마 투자’는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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