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애널리스트는 “신세계의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한 224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2분기 이익모멘텀이 지난 1분기보다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4~5월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5.3% 증가한 1592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이익모멘텀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주요 동력으로 ▲기저효과, 자체브랜드(PB) 강화로 인한 이마트 영업레버리지 개선 ▲월 400억원에 이르는 부산 센텀시티점의 안정적 매출 ▲8월 영등포점 재개장에 대한 기대감 ▲상반기 저점 통과 예상되는 중국 사업 등을 꼽았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