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의 순수 창작 모바일게임 '놈제로'가 KT에서 다운로드 순위 1위로 올라서며 인기몰이를 계속하고 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놈제로'가 KT에서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순위 1위에 등극했으며 타 이동통신사에서도 선두권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월 말 선보인 이 게임은 '엄지족'들 사이에서 휴대폰의 특성을 가장 잘 활용한 게임으로 평가 받으며 출시 3주만에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바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쉽게 즐길 수 있는 원버튼 조작의 묘미와 새롭게 탑재된 추억, 정열, 보약 시스템 등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안정적인 게임진행과 코믹한 대사도 이 게임의 흥행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게임빌 측은 프리머스 영화관과 제휴를 맺고 오는 7월 19일까지 '놈제로'의 영화 상영 전 광고, 예매 스크린 광고, 이벤트 쿠폰 제공 등 대규모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놈제로' 출시 기념 최강자 선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빌 홈페이지(www.gamev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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