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지구인 제주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에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뛰어난 용암동굴이 또 발견됐다.

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당처물동굴 인근에서 그동안 외부에 드러나지 않았던 새로운 용암동굴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당처물동굴에서 40~60m 떨어져 있는 이 용암동굴은 길이 100m 이상, 너비 5m 내외, 높이 1.5~2m 규모다. 용암에 의해 동굴이 형성된 후 지표면을 덮고 있던 패사층이 빗물에 분해되면서 탄산칼슘성분이 내부로 유입돼 석회동굴의 형태를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동굴안은 종유관, 용암종유, 선순, 선주, 종유석, 동굴산호, 용암곡선 등이 빼곡해 매우 아름다운 경관을 갖추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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