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억 원 들여 4.68㎞ 개통…"동부지역 교통개선 및 지역발전 축 역할 기대"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과 수신면을 잇는 우회도로가 뚫렸다.

천안시는 15일 오전 동남구 성남면 연암교차로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 1호 성남~수신간 우회도로’ 개통식을 가졌다.

개통식은 경과 보고와 내빈 축사, 테이프 절단 등의 순서로 시종 축하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2005년에 착공, 4년 5개월의 공사 끝에 개통한 이 도로는 142억원을 들여 성남면 석곡리에서 수신면 신풍리까지 4.68㎞를 새로 신설한 것.

도로 개설로 면 소재지를 관통하고 있어 어린이 및 농기계교통사고 위험이 많았던 기존 노선의 문제점이 없어졌다.

또 성남면과 수신면을 잇는 연결도로로서의 기능도 발휘할 수 있게 됐다.

곡선구간을 바로잡은 10m 폭에 2차선으로 개설한 우회도로엔 교통섬 2곳, 도로표지 28곳, 교통표지판 58곳, 교량 보도교 69m 등이 설치됐다.

주요 교차로 5곳에 신호등과 경보등을 달아 과속 등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시설물을 설치한 게 특징이다.

성무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회도로 개통은 동부지역 발전의 한 축을 맡으며 성남·수신 지역의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차량흐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이 도로 개통으로 성남·수신면 지역의 접근성 향상과 농촌지역의 도로기반 확충으로 주민생활 편익증진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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