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 이사장은 10일 "그동안 지역 우량상장기업들은 상대적으로 투자자들에게 알려질 기회가 적었다"며 "앞으로 지역기업을 알릴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향후 지역기업 투자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이날 한국거래소와 한국IR서비스가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 우량상장기업 합동IR'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이 이사장은 "부율경 지역이 동남경제권 금융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이 지역의 기업들이 증권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거래소가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 개최한 최초의 대규모 IR행사인 이날 '부산합동IR'은 지역상장기업 30개사와 150여명의 서울 소재 기관투자가 및 200여명이 넘는 일반투자자가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울산, 경남 지역 상장기업과 기관투자가간 일대일 투자상담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 및 기업설명회로 구성돼 진행됐다.

이 이사장은 "부울경 지역이 파생상품 중심도시와 해운 항만 및 금융중심지로 특화돼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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